케이토토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올해 여섯번째 도박중독 예방 및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건강한 스포츠레저문화 확산과 동시에 도박중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는 케이토토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케이토토, 올 여섯번 도박중독 예방·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사업 성격으로 인해 종종 도박과 본의 아니게 연결되곤 한다. 하지만 케이토토는 국내 어느 단체보다 도박중독 예방과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는 곳이다.

케이토토는 지난 6일 충북 청주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사진)을 벌이는 등 올해 들어 지난 3월부터 여섯 차례 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민들과 스포츠토토 판매점주들에게 불법 스포츠 도박의 폐해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려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도 케이토토와 손잡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우 건강한 스포츠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건전운영서약서’ 및 ‘건전구매서약서’에 서명한 점주와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도박중독 예방 전단지를 배포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각 지역 담당 센터를 통해 과몰입을 통한 중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CPGI)’를 실시했다. 또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을 조언하기도 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9월 이후에도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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