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목) 케이토토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탁구 진흥과 스포츠토토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토토와 대한탁구협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국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공익 캠페인, 스포츠토토의 공익성을 알릴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스포츠토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케이토토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한탁구협회-케이토토, 대한민국 탁구 진흥과
스포츠토토 발전 위해 손잡는다
[사진] 대한탁구협회 제공.
[OSEN=손찬익 기자]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이사 김철수)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탁구 진흥과 스포츠토토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탁구협회와 케이토토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케이토토 본사에서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간 공동의 이익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탁구협회와 케이토토는 생활체육으로서의 국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공익 캠페인, 그리고 스포츠토토의 공익성을 알릴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먼저 8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지는 ready To Tomorrow 캠페인의 경우, 매달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탁구부를 선정해 푸짐한 탁구 물품 지원과 함께 유승민 회장의 원 포인트 레슨 및 공익 캠페인 광고 영상 제작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대한탁구협회 주관의 시상식을 통해 유소년 탁구선수 및 지도자, 심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토토에서 후원하는 페어플레이상 또는 기량발전상 등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밖에 다양한 시상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0년 상반기에는 대한민국 탁구의 전설인 유승민 회장과 일반인들이 함께 탁구대결을 펼치는 스포츠토토 빅매치 2020을 통해 탁구의 인기 상승과 저변확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인 스포츠토토의 공익적인 역할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탁구와 대한민국 스포츠의 영원한 동반자 스포츠토토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한민국 탁구의 진흥과 스포츠토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 케이토토 김철수 대표는 "케이토토가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케이토토는 앞으로도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익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