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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WK리그 첫 개막전
2019-04-18




                    - 개 막 전 & 은 퇴 식 -







2019년도 WK리그 첫 개막전
구미시민구장(보조구장)에서 성공리에 잘 끝났습니다.

 

이번 첫 개막전의 상대팀은 수원도시공사 팀이었는데요.

개막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난타, 초청가수, 치어리더팀 등등의 공연이 이루어졌고, 경기를 마치고 난 뒤에는

냉장고, 3D프린터, 3D 펜, 쌀 등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서 나눠 주는 등 개막전의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이 날의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해주기 위해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한 식구들인 (주)케이토토 본사 직원들이 

서울에서 구미까지 그리고 각 지방지사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기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와주었습니다.


 

 

 

경기는 시작되었고 전반전 28분이 지나갔을 무렵 관중의 함성소리와 터져 나온

최유리 선수선제골~ !!!

그러나 골을 넣고 한참 뒤에... 찾아오는 황당한 이야기..

이미 경기진행은 다 진행시키고 결과까지 나왔었는데... 이전에 있었던 건에 대한 뒤 늦은 항의? .. 

주심과 부심의 이야기가 오가더니 갑자기 골 취소 ....

아니 어찌 이런 일이... 이...이런 경우는 해외토픽 감이라고... ㅡㅡ;; 

말도 안된다는... 


전반전은 끝이 나고 바로 준비된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저희의 오랜시간 같이 함께 해온 주장 정세화 선수이민선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는데요.

원래는 창단 멤버인 정선영GK 선수도 같이 참여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개인상 스케줄이 안맞아 참여하지 못했네요.

구단 선수들과 관중들, 그리고 정세화 선수와 이민선 선수의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한 은퇴식에 두 선수는 감동(? ^^;;)을 받기도 했는데요.

구단 창단이래 첫 은퇴식을 한 만큼 정말 뜻 깊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날 (주)케이토토 구단주이신 김철수 대표님께서 꽃다발과 유니폼을 담은 액자를 전달하였고,

(주)케이토토 스포츠단의 김무균 단장님께서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다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경기에 임한 결과 후반전에 전반전의 억울함을 씻겨줄 

지선미 선수의 프리킥이 상대의 골문을 뒤흔드는 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후반 48분에 상대팀에게 한 골을 내어주는 상황이 벌어져

이날의 개막전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무승부 승점 1점을 받아 현재 순위 4위부터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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